요즘은 현금 환전 말고도 트래블카드, 신용·체크카드로 해외에서 돈을 쓰는 방법이 많아요. 방법마다 수수료 구조가 달라요.
트래블카드
앱에서 외화를 미리 충전해 두고, 현지에서 결제하거나 ATM에서 현금을 뽑는 카드예요. 주요 통화는 충전 수수료가 없거나 아주 낮은 경우가 많아요. 다만 현지 ATM 운영사가 따로 받는 인출 수수료는 붙을 수 있어요.
일반 신용·체크카드
결제할 때마다 국제 브랜드 수수료와 카드사 해외 수수료가 붙어서 보통 1~2% 안팎의 비용이 들어요. ATM에서 현금을 뽑으면 건당 인출 수수료가 추가돼요.
현금 환전
은행 앱 우대를 잘 받으면 주요 통화는 아주 싸게 바꿀 수 있어요. 현금만 받는 가게나 시장이 많은 나라에서는 어느 정도 현금이 필요해요.
꼭 피해야 할 것: 원화 결제(DCC)
해외 가게나 ATM에서 "원화(KRW)로 결제하시겠어요?"라고 물으면 거절하고 현지 통화를 고르세요. 원화로 결제하면 가게 쪽 환율이 적용돼 몇 %가 더 붙는 경우가 많아요.
추천 조합
- 카드 결제가 잘 되는 나라: 트래블카드 위주 + 소액 현금
- 현금을 많이 쓰는 나라: 은행 앱 환전이나 이중환전 + 예비용 트래블카드
- ATM을 쓸 거라면 한 번에 크게 뽑아 인출 횟수를 줄이세요.
계산기에서 ATM 인출 횟수와 카드 수수료를 바꿔보면 내 상황에서 뭐가 가장 싼지 바로 비교할 수 있어요.
💳 카드별 충전·결제·ATM 수수료와 우대 조건은 카드사마다 다르고 자주 바뀌어요. 정확한 수수료 정책은 해당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에서 꼭 확인하세요.